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반 여성입니다.

중학생일때부터 사시사철 입술이 틉니다. 

평소 갈증을 많이 느껴서 음식의 염분 조절에 민감하고 목이 마르는 기분이 들어 물을 자주 마십니다.

어머니가 간 질환이 있는데 분당 차 병원에서의 진단이 정체불명의 바이러스 감염이라고 합니다.

저도 어머니 체질을 닮아서 그런지 피로를 자주 느끼고 술을 마시면 숙취가 오래 갑니다.

음주 후 자다가 갈증이 나면 물 마시고 자면 해소가 되었는데

최근 음주후 수면 중에 입 안 전체 수분이 증발하여 혀가 마른 돌처럼 느껴지더군요

물을 아무리 마셔도 물기는  잠시 10분 이내로 수분 증발해버립니다.

몇일 전엔  음주하지도 않았는데 위의 경우처럼 목 천장이 말라 붙어버리는 느낌이 들더군요

이런 증상은 어디가 안 좋아서 생기는 걸까요?

 평상시에도 지속될까봐 걱정이 됩니다.

진료 분야가 척추,관절, 통증 인데 한방도 겸하신다 해서 문의 드립니다.